청주시, ‘직지와 고인쇄문화 특별전’ 개최
2009.03.25 00:41:00
(청주=더데일리뉴스) 청주 고인쇄박물관(관장 안병무)은 금속활자로 인쇄된 현존 세계 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인제대학교(경남 김해시) 백인제 기념도서관에서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직지와 고인쇄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인제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200㎡ 크기의 전시실에 직지 영인본(하권), 복원본(상권)과, 직지 금속활자 제작과정 디오라마를 비롯해 한국 고인쇄 문화 시작부터 신라, 고려, 조선까지의 각종 옛 인쇄관련 유물과 홍보 패널 등을 전시한다.
또한 직지의 가치와 중요성, 금속활자가 인류발달에 끼친 영향, 흥덕사의 금속활자가 과학발달사에서 역할 등을 중점 홍보할 방침이며, 직지 금속활자 및 고려 목판인쇄 시연을 실시하여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람자들에게 직지홍보 책자를 통한 홍보도 병행 함은 물론 ‘홍 종진’ 배첩장의 전통 책 꿰매기 시연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인제대학교에서는 이번 특별전을 기념하기 위하여 백인제 기념도서관 입구에 직지 영인본을 영구 전시하기로 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제4회대한민국축제박람회, 2009 국제인쇄산업전 등 12회에 걸쳐 직지 국내 순회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병무 관장은 “앞으로도 직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직지바로알기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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