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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외암마을, 유비쿼터스村으로 재탄생 되다

2009.04.10 00:26:00

(대전=더데일리뉴스)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 민속마을로 각광받고 있는 충남 아산외암마을이 전국 최초로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유비쿼터스村’으로 탈바꿈된다.

도는 9일(목) 오후 3시 아산시청에서 주민과 u-IT 전문가, 한국전자거래진흥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농촌관광 시범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총6억5천1백만원(국 551, 도 100)이 투입된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지식경제부의 u-IT 확산사업 중 농축수산업 고부가가치 기반 구축 분야 공모사업으로 유일하게 충남도가 선정되어 추진하였으며, 이 사업으로 아산외암마을을 찾는 가족단위 체험관광객은 안내자나 해설사가 없어도 RFID 기반의 휴대용 안내 단말기를 통해 주요 문화재 관람 및 체험안내, 예약확인 등 사이버투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아산외암마을의 가옥마다 USN 기술을 적용한 화재감지센서를 설치하여 화재감지와 동시에 자동으로 119 소방서 및 문화재 관리자에게 SMS가 발송되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구축한 화재감지 및 긴급호출시스템도 갖추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道 관계자는 “외암마을처럼 마을 전체를 무선 화재감지센서로 보호할 수 있도록 구축한 것은 이번 사업이 처음이어서 문화재 보존 전문가들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구축될 문화재청의 문화재방재시스템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충남도내 15개 농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쇼핑몰 및 각종 예약서비스를 갖춘 마을별 홈페이지를 신규 개발하고, 허브포털사이트인 ‘유투빌(www.utovil.com)’ 사이트를 구축하여 농촌지역 소득증대와도 연계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향후 녹색농촌·산촌 생태·어촌체험·전통테마 등 道內 136개 마을의 홈페이지와도 연계시킨다는 방침이다.

道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5일근무제 정착으로 농촌체험관광을 즐기는 가족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아산외암마을 등 농촌지역의 소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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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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