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미분양 주택 4개월 연속 감소세
2009.04.23 01:10:00
(대전=더데일리뉴스) 대전광역시의 미분양 주택이 지속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4개월째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3월말 현재 미분양 주택은 3,412호로 지난 2월말 3,676호에 비해 247호 7% 감소했고 1월은 3,767호, 지난해 12월은 3,854호, 11월은 4,060호로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648호가 줄어 18%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전의 미분양 주택은 ‘05년부터 상승세를 유지하다 ’08년 11월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전환해 3월말 현재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대전시 자체 기준에 의한 미분양율(미분양 호수/미분양 물량이 있는 아파트 전체 호수)도 23.39%로 2월말 25.66% 대비 2.27%감소됐다.
또 준공된 뒤에도 팔리지 않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 주택도 3월말 현재 374호로 2월말 621호에 비해 247호로 40%가 감소했다.
구별 미분양은 3월말 현재 동구 40호 전월대비 5% 감소, 중구 916호 0.3%, 서구 234호 8%, 유성구 1,014호 20%, 대덕구 1,208호 0.6% 감소했다.
또 60㎡이하는 62호, 60㎡에서 85㎡이하는 1,408호 85㎡이상은 1942호가 규모별 미분양 현황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대폭 감소한 주요원인은 대덕테크노밸리 내 대우프로지오 아파트 미분양 물량 230호를 시공사인 대우건설에서 일괄 매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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