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사, 청산 자광 스님, 불우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2007.05.30 23:26:00
경남 양산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 사리가 모셔져 있어 불보 사찰이라 하고, 경남 합천 해인사는 부처님의 경전이 모셔져 있어 법보 사찰이라고 한다. 또한, 전남 송광사는 스님의 양성 수행 도량 승보 사찰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불법승 삼보 사찰이 많다. 자광 스님은 태백산 주령 용암산 약사여래불 기도 도량으로 고경사(www.gogyungsa.com)를 창건해 수많은 불자들과 기도 정진하며 부처님의 참 뜻을 펼치고 있다.
대한불교본원종 경북종무원장인 청산 자광 스님, 과연 그는 누구인가?
병술년 3월 4일 사시에 경북의성군 춘산면 빙계(3동)서원에서 출생해, 11살에 콩밭에 황소를 쫓다가 성난 황소에 봉변을 당해 사경을 해매다 결국, 척추 장애 2급으로 병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스님은 좌절하지 않고 불가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신 수련해서 무소유의 원칙을 따라 세속의 욕망을 끊고 절제된 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해마다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난치병 환자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펼쳐 기도로서 이들에게 새 생명을 주고 있다.
고경사는 절 입구에서 부터 다른 사찰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스님만의 독특한 성향으로 천상의 비밀을 간직한 경내의 평화로움으로 불신의 경지를 그대로 표방하고 있다. 주변의 아름다운 꽃향기는 청산 자광 스님의 도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 고경사의 자광 스님은 그곳을 찾는 이들에게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스님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삶의 희망을 안겨주고 있으며 치료방법 또한 매우 독특해 그들의 발길을 머무르게 한다.
환자의 상태를 보고 지극 정성으로 부처님께 발원, 방편이나 현몽을 통해 꿈에서 일러준 대로 직접 산에 올라 약초를 캐고 풀임과 풀뿌리, 열매 등을 채집하여 조약을 만들어 처방을 한다. 당연히 그 처방전에 효험이 일어 스님의 염력으로 몸이 좋아지는 것, 그 후 스님의 신통함은 소문에 꼬리를 물어 서울을 비롯한 멀리 지방에 까지 널리 알려 지게 되었다고 한다.
한때, 무면허로 병을 치유한다는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법칙에 의해 교도소 생활을 3개월씩이나 하기도 했던 스님은 법정에서 최후 진술을 통해 앞으로는 ‘절대로 환자들을 상대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뜻밖에도 현명한 판사는 스님에게 희망의 선고를 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훌륭한 민중요법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생들을 위하여 적절하게 베푸는 것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가 아니겠느냐”며 즉석에서 무혐의를 선고 했고, 그 길로 스님은 다시금 용기를 내어 중생구제를 위한 발원을 세우게 된다.
본인이 장애인이기에 이들의 아픔을 더 잘 이해하고 있는 자광 스님은 특히 불치병환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현대 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는 질병을 안고 있는 사람들을 불력으로 치유해 주고 있다. 아울러 각종 귀신 병에 걸린 사람들을 고쳐 주는 축사의 능력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고경사를 찾고 있을 정도다.
보통 자광 스님 하면 한국장애인의 희망이며, 불가사의한 염력과 도력으로 난치병을 치료하는 스님으로 떠올린다. 그런 능력은 바로 스님의 고행과 수도 정진으로 얻은 것이 아닐까?
자광 스님은 ‘중생의 아픔은 곧 나의 아픔’이라고 말한다. 모든 중생의 안녕과 고통받는 불치병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불철주야 부처님 앞에서 기도를 드리는 자광 스님의 모습을 보고 또 다른 이들이 삶의 길을 정하고 있다. 직접 산에서 풀과 나뭇잎, 뿌리를 채집해 병든 자들을 구완하기도 하는 자광 스님은 청송교도소 교화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불교의 자비사상과 자유평등의 사상을 실현하고자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다는 청강 자광 스님, 훈훈한 미담으로 오랜 세월이 지나도 우리의 가슴 한켠에 자리할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띄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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