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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4 15:10:33 update

‘하트시그널5’ 강유경의 선택, 진실 게임 한마디에 러브라인 다시 요동

2026.06.24 13:33:17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더데일리뉴스] 한 번의 질문이 모든 관계를 뒤흔들며 하트시그널5의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닉네임 데이트를 마친 입주자들이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내며 서로의 진짜 감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숨겨왔던 마음이 공개되자 그동안 유지되던 균형도 빠르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방송 초반부터 최소윤과 김서원의 관계는 한층 가까워졌다. 택시 안에서 시작된 대화는 서로의 이상형과 연애 경험으로 이어졌고 김서원은 “같이 지낼수록 마음이 커지는 거 같기는 해. 혼란스럽다”고 털어놓으며 현재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최소윤 역시 그의 답을 들으며 쉽게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볼링장에서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더욱 선명해졌다. 최소윤은 김서원과 같은 팀이 되기 위해 직접 팀 변경을 제안했고, 경기 내내 자연스럽게 교감했다. 승패보다 함께하는 시간이 더 중요해진 듯한 모습은 서로를 향한 감정이 이전보다 깊어졌음을 보여줬다.

반면 정준현은 강유경과의 데이트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남겼다. 브런치와 산책을 함께하며 공통 관심사를 확인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강유경이 준비한 책갈피 선물은 분위기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었고, 정준현은 진심 어린 반응으로 화답했다. 이어 그는 강유경의 고민을 차분히 들어주며 신뢰를 쌓아갔다.

하지만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뒤에는 또 다른 감정선이 펼쳐졌다. 강유경은 박우열에게 직접 준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건넸고, 박우열은 키링을 나눠 갖자고 제안하며 두 사람만의 특별한 의미를 만들었다. 이어 “너도 키링도 다 귀여워~”라는 말까지 전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설렘도 더욱 커졌다.

밤이 깊어지자 시작된 진실 게임은 예상보다 훨씬 강한 파장을 남겼다. 최소윤은 신경 쓰이는 두 사람으로 김서원과 정준현을 선택했고, 강유경은 박우열과 정준현을 꼽았다. 이어 김성민은 자신의 순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흔들리는 감정을 드러냈고, 문자 선택 기준 역시 “난 호감 순위다. 1순위에게 보낸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무엇보다 모두를 놀라게 한 장면은 정준현의 고백이었다. 그는 “난 지금까지 사실 한 명이었다. 유경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어 박우열 역시 강유경을 향한 감정이 커졌다고 인정하면서 강유경을 중심으로 한 삼각 구도가 더욱 선명해졌다. 강유경은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쉽게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마지막 지목 데이트 선택은 또 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최소윤은 김서원을, 강유경은 박우열을 선택했고 정준현과 김성민은 모두 강유경을 지목했다. 여기에 김민주가 정준현을 선택하는 예상 밖의 결정까지 더해지면서 다음 데이트 결과에 대한 궁금증도 한층 커졌다.

한편, 오는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하트시그널5’ 12회에서는 지목 데이트를 통해 더욱 복잡해진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이광수 기자

inylee@thedail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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