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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매결연체결중국 남서부지역으로 교류 확대

2007.03.22 23:27:00

충청북도와 금년 6월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기로 한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실무대표단 일행(단장: 曾小華 외사판공실 부주임)이 3월 22일 정우택 충청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양지역 자매결연협정체결에 대한 광서장족자치구의 준비상황과 자치구 인민정부 陸兵주석의 안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택지사는 중국 서남부에 위치하여 중국의 동남아시아 진출 관문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중앙정부에서 동남아시아의 경제무역 활성화를 위해 성도인 南寧市 일대에 대규모의 자유무역지대 건설계획을 발표하는 등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광서장족자치구와 정식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향후 지속적인 경제, 문화 교류를 토대로 양 지역이 공동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희망했다.

광서장족자치구는 면적 23만㎢, 인구 4,600만명으로 사탕수수, 석회석, 주석, 알루미늄 등 풍부한 천연자원과 식품가공업, 기계공업 등이 발달했으며, 계림, 양삭, 북해은탄 지대 등의 관광자원 또한 풍부하다.

충청북도와는 2001년 6월 前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조남기 장군의 주선으로 우호교류를 시작했으며 그간, 경제·문화·청소년·언론 등 여러 방면에 걸쳐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지역의 우의를 다져왔었다.

충청북도는 현재 흑룡강성을 위주로 동북부지역에 편중되어있는 중국과의 교류를 다양화하고 최근 그 입지적 조건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서남부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광서장족자치구와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이번 광서장족자치구 실무대표단 방문에서는 자매결연체결의 주요행사, 협정서(안), 향후 교류진행방향 등에 대한 실무진의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윤용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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