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실종여아, 범인은 친 아버지
2007.03.24 00:52:00
지난 19일 전남 여수 자신의 집 인근에서 실종됐던 이모(5.여)양은 이양의 아버지가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3일 자신의 딸을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이모(24)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9일 오후 11시58분께 전남 여수시 교동 모 사우나 주차장에서 자신의 딸인 이모(5.여)양을 목졸라 살해 한 뒤 사체를 인근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4년 전 별거한 이씨는 이 양 때문에 새로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자신을 대신해 이양을 맡아 키우던 부모님들도 이 양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이유로 집에서 자고 있던 이양을 데리고 나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이 양을 살해 한 뒤 이 양이 행방불명 됐다며 경찰에 신고해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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