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 예정대로 개최해야, 47.2%"
2007.08.24 22:59:00
한나라당이 남북정상회담 연기 입장을 밝히면서 청와대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의 절반 가까이는 “남북정상회담를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예정대로 10월에 남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47.2%로 “차기 정권으로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40.8%)에 비해 6.4% 가량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된 직후 실시한 조사에서, 시기적으로 부적절(48.9%)하다는 의견이 찬성(40.1%)에 비해 9% 가까이 많았던 것과 비교하면, 찬성의견이 늘어났다. 대선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유권자들의 심리가 작용한 듯 보인다.
예정대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은 민주당(75.9%>7.6%)을 비롯해 대통합민주신당(76.2%>18.2%), 민주노동당(68.9%>18.0%)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한나라당(31.8%25.6%)의 경우 예정대로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반해 40대는 의견차가 팽팽했고(48.6%>45.7%), 20대(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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