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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新 대북정책 찬성 45.2%"

2007.03.31 02:35:00

한나라당이 대북 포용정책을 수용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데 대해 우리 국민 상당수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한나라당이 ‘대북정책 재검토를 위한 태스크 포스’를 구성하는 등 유연한 대북정책으로 변화하는 움직임에 대해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올바른 선택’ 이라는 입장은 45.2%였으며, ‘한나라당의 정체성에 어긋나는 정략적인 변화’라는 의견은 31.5%로 14% 가량 낮게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입장차가 뚜렷해 한나라당 지지층의 60.6%가 올바른 선택이라고 찬성 의견을 보인데 반해, 민주노동당 지지층은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으며(42.7%>41.1%) 반면, 열린우리당(29.2%23.2%)은 바람직한 변화라는 쪽의 의견이 훨씬 많은 반면, 30대는 정략적인 변화라고 생각하는 응답이 42.8%로 반대의견(36.9%)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3월 2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3%였다.

오대부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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