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2026.08.24 13:31:33 update

공원으로 거듭 나는 ‘탄천물재생센터’

2007.10.15 23:34:00

서울시는 그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온 탄천물재생센터를 주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사업비 총 834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시설인 침전지를 복개하고 그 위에 공원을 만드는 공사를 3단계로 나누어 추진, 그 중 2단계 사업을 10월 15일 준공한다.

2단계 사업은 총면적 15,600㎡으로 공원 조성은 물론 주변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314면의 주차장도 조성하여 쉼터와 주차시설이 주민에게 돌아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생활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공사 내용을 살펴보면 산책로와 생태연못, 실개천을 만들고 소나무, 잣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등 3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며 거닐 수 있고, 주차장 안에도 12개의 화단을 만들어 도심속에 자연과 어우러진 주차장을 연출하게 된다. 2단계 공사는 102억원을 들여 2005년 12월에 착수하여 1년 11개월만에 공사가 끝났다.

이에 앞서 2004년 7월에는 10,300㎡ 규모의 1단계 공사를 완료하였고, 금년 6월에는 탄천물재생센터와 주택가와의 경계에 20~30m의 폭으로 600여 미터의 수림대를 조성하고 산책로도 만들었다.

한편, 49,700㎡ 규모의 3단계 공사는 금년 1월에 시작하여 2009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며, 2009년말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