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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265만 주민 위한 90만㎡ 초대형 녹지공원 생긴다

2007.10.17 23:23:00

서울시는 시비 2,800억원(민자사업비 제외)을 투입, 낙후한 드림랜드 부지와 인접 미보상 부지를 매입해 2013년까지 강북 주거 밀집지역에 서울숲을 능가하는 초대형 체험테마녹지공원을 조성한다. 오세훈 시장은 16일 기자설명회를 갖고, “강북 주거밀집지역 최초의 대형 녹지공원은 침체된 강북 지역발전에 가속도를 내 강남북 균형발전을 최소한 10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2013년에 완공될 공원은 강북 6개구(강북·성북·도봉·노원·동대문·중랑)를 둘러싸는 심장부에 905,278㎡ 규모의 대형시민공원으로 조성되며, 이것은 보라매공원(42만㎡)의 2배를 넘고, 광진구 어린이대공원(56만㎡)의 약 1.6배에 이르는 대형 규모다. 공원이 조성되면 6개구 138㎢ 면적에 거주하고 있는 98만7천 가구의 약 265만명 강북주민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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