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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4 13:31:33 update

직장상사에게 쓰는 트릭은?

2007.04.06 23:20:00

일도 물론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내야 하겠지만 직장 내 동료와의 관계, 상사와의 관계 등 인간관계도 무시할 수 없는 회사 생활의 중요한 요소이다. 직장인들은 상사에게 일 이외에 잘 보이기 위해 어떤 트릭을 쓸까? 구인구직 사이트 아르바이트천국은 1주일간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쓰는 수법은? 이라는 설문을 실시했고 546명이 응답해 주었다.

제가 다 처리 하겠습니다. 제 몫인걸요

사장님이 있을 땐 앞에서는 더 열심히 일하는 척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49.08% 차지해 상사가 없을 때 보다 자신의 곁에 있을 때 더 열심히 일하는 척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비스직이 37.31%를 차지해 가장 많은 응답해 주었고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높은 응답률을 보여 주었다.

아무래도 고용주가 옆에 있게 되면 일을 할 때 자연스레 압박을 받게 되기 때문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사가 보든 말든 상관없이 자신의 일에만 충실한 한결같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지

웃음이나 애교로 무장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22.71%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중 매장/서빙직과 사무직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기분 좋은 응대는 웃는 얼굴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신부터 미소 짓는 하루로 아침을 시작한다면 회사의 인상을 매우 좋게 하여 줄뿐만 아니라 자신의 매력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상사가 기분이 안 좋을 때 애교 섞인 말투와 환한 얼굴은 오히려 화를 부를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이다.

2차, 3차, 4차 끝까지 달려

회식이나 술자리는 무조건 참석한다는 의견은 전체의 19.41% 차지했다. 다른 항목은 여자가 응답률이 높은데 반해 이 항목은 남자의 응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이라면 더더욱 회식이나 술자리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무조건 주는 술을 다 받아서 마시기보다는 요령껏 자제하면서 따라가는 것이 좋다. 회식 때는 분위기 메이커가 된다면 더 좋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분위기에 심취해 절제하지 못하고 끝까지 달리다 안 좋은 술버릇이 나온다면 그보다 더한 마이너스 요인은 없을 것.

부장님, 오늘 너무 멋져요

상사에게 갖은 아부라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8.79%로 소수 차지했다. 부드럽게 상사의 말을 들어주고 칭찬해 주는 정도의 적당한 아부는 좋은 일이다. 하지만 너무 심한 아부는 동료들의 눈초리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김미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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