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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고령화 사회 그리고 교통안전' 교통과학연구발표회 열려

2007.11.27 23:14:00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삼성화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고령화 사회 그리고 교통안전!!”을 주제로 교통과학연구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는데, 첫 번째로, 한림대학교 박군석 교수가 “장·노년 운전자들의 사회심리적 특성 및 인지기능 변화”란 주제발표로 고령 운전자들과 운전을 하지 않는 고령자들의 사회심리적인 인지기능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교통과학연구원 이원영 수석연구원은 “고령운전자 교통행동 특성 및 대책”이란 발표를 통해, 고령운전자는 복잡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교통정보 처리와 관련된 반응시간이 증가하며 여러 가지 문제를 조급하게 단축시키려 함으로써 오류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발표에 나선 교통과학연구원 여운웅 수석연구원은 2006년 4월에 제정·공포된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에 의해 설치·운영될 예정인 노인보호구역의 설치 및 관리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네 번째로 교통과학연구원 채범석 책임연구원이 “여성운전자 사고특성 및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4개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서는 이용재 대한교통학회장의 사회로, 이영인 서울대 교수를 비롯하여, 한국생활안전연합, 서울시 녹색어머니 명예교사, 고령 모범운전자 등 7명의 토론자들이 각각의 위치와 입장에서 고령층 교통참가자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및 고령사회로의 진입속도가 전세계가 주목할 만큼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도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의 27%가 65세 이상 고령층 교통참가였을 만큼, 고령층 교통참가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은 매우 절실하며 앞으로도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가야할 것이다.

김윤종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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