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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평가, 총선에도 영향줄 것"

2008.01.05 00:43:00

한나라당의 이번 대선 승리가 결국 노무현 정부의 실정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 절반 이상은 이번 총선 역시 대선과 비슷한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이번 총선도 참여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반영될 것’이라는 의견이 55.2%로 높게 나타났고, ‘대선에서 이미 평가를 받은 만큼 총선에서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은 31.1%로 20%p 이상 적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7.3%24.8%), 민주노동당(63.5%>33.0%) 역시 그러한 의견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의 지지기반인 영남권에서 현 정부에 대한 평가가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이 나타났는데, 대구/경북(62.4%>21.6%)과 부산/경남(62.0%>23.0%)에서 특히 많았고, 인천/경기(61.3%>29.9%) 및 서울(57.5%>32.5%) 응답자도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 여권의 지지기반인 전북(30.4%

윤용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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