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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뉴욕 한국사찰음식의 날 성황리에 마쳐

2014.07.03 11:00:00

웰빙 사찰음식의 우수성이 세계인들의 입맛 사로잡아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뉴욕=더데일리뉴스) 한국 사찰음식이 뉴욕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제3회 뉴욕 한국사찰음식의 날을 개최해 사찰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사업단은 23일 사찰음식 전문가 적문스님과 함께 뉴욕 요리학교 CIA를 찾아 교수진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강연 및 시연회를 가졌다. 30일에는 맨하튼의 ICE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6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어, 일어, 독어, 불어)로 제작된 한국사찰음식 홍보 책자를 학교 도서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25일과 26일에는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및 한국문화원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사찰음식을 선보이고, 템플스테이를 소개하였다. 링컨센터 펜트하우스에 초청된 주요 언론 미디어 관계자와 유명 조리사, 정재계, 문화 인사들은 사찰음식을 직접 맛보고 한국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8일에는 뉴욕 CBS TV(채널2)가 제작하는 아침 뉴스 ‘CBS This Morning’에 사찰음식 전문가 적문스님이 출연해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를 사용하지 않는 사찰음식의 특징을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 주류 방송에서 사찰음식이 소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28일부터 7월 1일까지는 맨하튼 Jacob Jabits Center에서 열린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 ‘팬시푸드쇼’에서 사찰음식 시연회와 시식회를 선보였다. 최근 뉴욕의 트랜드가 가정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 유기농 식단을 짜는 것인데, 이와 연계한 사찰음식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Natural and Healthy meals, Korean Vegetarian Food redefined’라는 의미를 더한 본 행사(제3회 뉴욕 한국사찰음식의 날)는 뉴욕 관광, 조리업계 시장을 개척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koreantemplefood.com) 참조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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