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2026.07.16 20:02:04 update

대학로 연극의 시원한 바람! 연극 ‘데스트랩’, ‘용의자 X의 헌신’

2014.07.23 15:47:00

코미디 스릴러 혹은 추리물 연극 보면서 무더위 여름을 날려버리자!

▲ 연극 '데스트랩'

(서울=더데일리뉴스) 시원한 연극 관람으로 후텁지근한 여름을 날려보자. 이 달에 주목할 만한 대학로 연극은 <데스트랩>과 <용의자 X의 헌신>이다. <데스트랩>은 코미디 스릴러를 표방하고, <용의자 X의 헌신>은 추리물이다. 대학로에서 로맨스 연극만 본 사람이라면 이번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연이은 반전으로 관객을 흥분시키는 연극 ‘데스트랩’

국내 초연의 이 작품은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의 저택을 배경으로 희곡 ‘데스트랩’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이 연극의 관전 포인트는 작품 속에서 데스트랩(죽음의 덫)이 완성되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다. 반전과 서스펜스 속에서 긴장감이 감돌면서 중간 중간마다 배치된 웃음코드는 관객들을 잠시 방심하게 만든다. 코미디와 스릴러가 결합된 오묘한 이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출연배우로는 ‘김호산’, ‘김도현’, ‘윤경호’, ‘김재범’, ‘전성우’, ‘윤소호’, ‘오미란’, ‘이수진’, ‘한세라’, ‘정다희’, ‘정윤민’, ‘유병조’가 출연하고, 연출/번역의 ‘김지호’, 프로듀서의 ‘김수로’, ‘최진’이 참여했다. 본 공연은 9월 21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진행된다.

▲ 연극 '용의자 X의 헌신'

천재들의 뜨거운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연극 ‘용의자 X의 헌신’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 한국 연극 무대 위에 올랐다. 연극 <용의자 X의 헌신>은 히가시노 게이노가 만들어낸 많은 캐릭터 중에 천재 물리학자인 유카와 마나부가 등장한다. 천재들의 뜨거운 두뇌 싸움과 천재 수학자가 보여주는 위대한 사랑의 증명이 무대 언어로 표현되는 순간, 관객들은 쉴 틈 없이 등장인물처럼 두뇌를 작동시켜야 할 것이다.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의 전개와 속도감 있는 추리물을 보면서 관객들은 어느새 작품에 푹 빠져있을지 모른다.

출연배우로는 ‘신안진’, ‘이갑선’, ‘곽지숙’, ‘이안나’, ‘윤성원’, ‘전익수’, ‘권동호’, ‘이정선’이 출연하며, 원작 ‘히가시노 게이고’, 각본 ‘나루이 유타카’, 번역 ‘이홍이’, 연출 ‘이기쁨’이 참여했다. 본 공연은 8월 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서 진행된다.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