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토스카’ 로마 오페라극장과 솔오페라 공동제작
2014.08.04 16:27:00
(서울=더데일리뉴스)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가 한국 무대에 오른다.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극장과 솔오페라가 공동제작한 이 작품은 1800년 로마를 배경으로 살인, 강간미수, 고문, 자살 등을 다룬 파격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아리아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적인 작품이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토스카>는 1900년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극장에서 역사적인 첫 공연을 하였고, 10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의 솔오페라단과 로마 오페라극장의 협업을 통하여 로마 현지의 수준 높은 무대를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의 대표적인 아리아는 테너가 부르는 ‘오묘한 조화’와 ‘별은 빛나건만’ 그리고 소프라노의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가 있다. 길지 않은 세 개의 아리아는 극의 내용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리아가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주목할만한 인물인 ‘파비오 마스트란젤로’(Fabio Mastrangelo)는 2011년부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축제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 축제’(Arena di Verona Opera Festival)에 초청되어 지휘를 맡고 있는 세계적인 지휘자다. 그는 현재 상트 페테르브르크 음악 홀의 극장장과 예술감독, 상트 페테르부르크 카메라타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야쿠츠크의 아르티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감독, 노보시비르스크 주립 필하모닉 앙상블 카메라타의 예술 감독, 노보시비르스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이기도 하다.
두 번째로 주목할만한 인물은 바리톤 ‘엘리야 파비앙’(Elia Fabbian)이다. 그는 세계적인 오페라극장 Teatro Alla Sacala의 메인 성악가로서 푸치니의 쟌니 스키키(2004년), 세빌리아의 이발사(2005년)에서 타이틀 롤을 맡은 바 있으며, 2013년에는 팔스타프에 출연하여 욕심 많고 능글맞은 팔스타프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 극찬을 받았다. 한편, 그는 이번 <토스카> 무대에서 악역 ‘스카르피아’를 연기한다.
이번 오페라 <토스카>는 8월 22일, 23일 양일간 진행되는데 출연진이 요일별로 상이하므로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22일(금) 공연에는 ‘Luisella De Pietro’(토스카 역), ‘Leonardo Gramegna’(카바라도시 역), ‘박대용’(스카르피아 역), ‘Stefano Rinaldi Miliani’(안젤로티 역), ‘Matteo D’apolito’(사크리스탄 역), ‘Nunzio Fazzini’(스폴레타 역)가 출연한다. 그리고 23일(토) 공연에는 ‘한예진’(토스카 역), ‘김지호’(카바라도시 역), ‘Elia Fabbian’(스카르피아 역), ‘Stefano Rinaldi Miliani’(안젤로티 역), ‘Matteo D’apolito’(사크리스탄 역), ‘Nunzio Fazzini’(스폴레타 역)가 출연한다.
세 남녀의 욕망, 질투, 사랑을 노래하는 오페라 <토스카>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입장권은 R석 28만원, S석 20만원, A석 15만원, B석 8만원, C석 5만원, D석 3만원이다.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ost Popular
‘아파트’ 지성X문소리, 동대표 경쟁 잊은 한순간
by 이광수 기자 - 2026.07.16
최미나수, 오드리 헵번 재현 통했다… 첫 1위로 완성한 성장 서사
by 이광수 기자 - 2026.07.15
‘신랑수업2’ 송해나 향한 신성의 직진, 김요한과 정면 승부
by 이광수 기자 - 2026.07.16
‘김부장’ 탈출 직전 찾아온 반전, 소지섭이 끝내 딸을 품은 이유
by 이광수 기자 - 2026.07.16
‘아침마당’ 신성, 무명 견딘 시간 후배의 희망으로
by 이광수 기자 - 2026.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