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의 조건 ‘속궁합’.. 재혼 앞두고 소음순 수술 증가
2014.09.29 15:59:00
(서울=더데일리뉴스) 나이가 들어 이혼하는 이른바 황혼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한국의 사회동향 자료에서 이혼인구 가운데 혼인기간이 20년 이상인 부부의 이혼 비중이 10년 새 5.2%에서 25%로 5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황혼 이혼의 증가율이 계속 높아지는 이유에 대해 배우자에 대한 만족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성과 여성 모두 나이가 들수록 배우자에 대한 만족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부부관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혼 이혼 증가와 함께 재혼률도 함께 오르는 동반현상을 보이고 있다. 새 삶을 시작하는 여성들의 재혼의 조건은 1위 경제력, 2위 속궁합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만큼 부부관계가 결혼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52살의 임모씨.. 한 번의 결혼 실패 후 재혼을 앞두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그의 가장 큰 고민은 예비 남편과의 잠자리.. 첫 번째 결혼의 실패 원인도 어찌보면 속궁합이 안 맞아서였기 때문에 재혼을 앞두고 망설임 끝에 검진을 받으러 왔다.
검진 결과 소음순 변형으로 나왔다. 이처럼 소음순의 크기가 비대하거나 늘어진 경우 성관계시 말려들어가 불편함이 있으며, 분비물이 자주 끼게 되면서 그로인한 악취와 질염, 방광염 등 부인과 질환도 야기할 수 있어 미관상 뿐 아니라, 여성으로써 성적인 매력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늘어진 소음순은 자연적으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소음순 성형수술이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기존의 단순 절제식 방법은 단순한 크기를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아 큰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부조화와 흉터, 절제로 인한 출혈과 감염으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출혈로 인한 감염이나 염증 등의 부작용이 없고, 수술 후 흔적이 남지 않아 자연스러우며 회복도 빠른 ‘레이저 소음순 성형’을 권하고 있다.
하지만, 레이저 소음순 성형이라고 해도 모두 결과가 같지는 않다. 청담동에 위치한 리즈 레이저 센터 레이저 소음순 수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소음순을 아름답게 깎고, 조각하는 미적 감각이 필요한 수술법으로 무엇보다 의료진의 노하우가 수술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다고 볼 수 있다.
이형근 의학박사(리즈 레이저 여성성형 센터 대표원장)은 “보통 소음순은 크기와 모양이 개인마다 생김새와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상세한 상담 후 수술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을 위해서는 병원 내에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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