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2026.07.16 20:02:04 update

잘못된 소음순 수술로 재수술? 이젠 처음 병원 선택이 중요

2014.10.10 17:56:00

(서울=더데일리뉴스) 여성들이 소음순 변형에 민감한 이유는 외형적인 변형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소음순은 한번 변형되면 저절로 복원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로 교정하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잘못된 소음순 수술로 재수술을 문의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형근 의학박사 (리즈 레이저 여성성형 센터 대표원장)은 "소음순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대부분 외음부의 미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기능적인 부분만 교정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소음순 수술 후 얼기설기 꿰맨 자국이 남아있거나 소음순의 색상이 교정되지 않은 경우, 수술 후 양쪽의 길이와 두께 등 모양이 여전히 비대칭인 경우, 소음순만 교정하고 음핵부위의 변형이 교정되지 않은 경우가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술 후 얼기설기 꿰맨 자국이 남아있거나 여전히 색상이 분홍빛이 아닌 검은 색을 띄고 있어 재수술을 문의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밖에도 음핵이상주름시술도 재수술 문의가 많은 시술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소음순은 음핵부위에서 연결된 형태로 발달된 주름이기 때문에 소음순을 교정할 때, 음핵부분의 주름을 함께 교정해야 형태상 완벽한 교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병원에서 기능적인 교정에만 치우쳐 음핵부위의 주름을 교정하지 않거나 별도의 시술로 분류해 시술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형근 의학박사 (리즈 레이저 여성성형 센터 대표원장)은 "여성성형은 산부인과 수술이지만 어디까지나 미적인 부분을 고려한 성형수술"이라며 "단순히 기능교정 수술로만 생각할 경우 수술 후 다시 재수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소음순 재수술을 할 때는 반드시 소음순의 형태에 맞는 맞춤형 수술을 해 줄 수 있는 여성성형 전문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또 재수술은 수술이 까다롭기 때문에 처음 병원을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한편, 소음순수술은 소음순의 비대칭, 길이, 두께, 이상주름, 색상 등을 교정하기 위해 하는 시술이지만, 소음순의 외형적 부분 교정 뿐 아니라 만성질염, 소양증, 진균감염과 같은 여성질환을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재희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