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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궁하수증, 자궁탈출증 치료도 ‘질성형’으로..!!

2014.10.16 12:13:00

(서울=더데일리뉴스) 결혼 24년차인 주부 박모씨는 수년 전부터 허리가 아프고 골반 아래가 묵직한 느낌 이었다. 얼마전 병원을 찾아간 박씨는 자궁이 정상보다 밑으로 처져 있는 자궁하수증 진단을 받았다.

당시 병원에서 자궁절제술을 권유 받았지만, 박씨는 앞으로 출산 계획은 없지만, 선뜻 자궁을 떼어내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수술을 포기했다. 문제는 그 이후 제대로 서 있기 힘들 정도로 증상이 악화된다는 점이다.

자궁하수증은 젊어서 다산·난산을 했거나, 머리가 크고 체중이 무거운 아기를 출산한 여성에게 45세 이후에 흔하게 생긴다. 자궁하수증이 있으면 요통·피로감·요실금·질염 등이 잘 생기고, 증상이 심하면 보행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이렇게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 사이에서 자궁이 처져 있는 자궁하수증이나 질 입구까지 빠져 있는 자궁탈출증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궁하수증은 질 안쪽이 많이 넓고 헐거운 느낌을 받게 되는데, 부부관계 시에도 질의 길이가 짧아져 잦은 통증을 느끼거나 성감이 크게 떨어져 남편과의 잠자리가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경우에는 질수축술을 통해 질에 탄력성을 불어넣고 주고, 자궁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질수축 수술 가운데 레이저 질성형은 단순한 질축소 뿐 아니라 골반근육과 질점막의 주름이나 돌기까지 세밀하게 복원하여 여성과 남성 모두의 성감을 증대시켜주는 수술로 새로운 개념의 부인과 수술을 말한다.

질 안쪽 깊숙한 곳에서부터 질 입구에 이르기까지 촘촘하고 세심하게 탄력을 복원 시키는 방법이 적용 되므로 자궁하수증과 자궁탈출증 치료와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수술방법이 세밀하다 보니, 질 이완증의 해소는 물론이고 요실금과 불감증 치료, 골반건강과 성적 자신감 향상 등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처럼 질수축술은 성형의 개념보다는 질염, 자궁관련 질환 등 부인과 여성질환을 예방.치료하여 중년 여성의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한 시술이라 할 수 있다.

이형근 의학박사 (리즈레이저 여성성형 센터 대표원장)은 “성감극대화 뿐 아니라, 여성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여성성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제대로 여성성형 전문 병원에서 시술 받지 않는다면 다소 부작용이 우려될 수 있으므로 수술 병원 선택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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