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추모의 벽’ 서울추모공원에 조성
2014.11.21 13:23:00
(서울=더데일리뉴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은 도심의 유일한 화장시설인 서울추모공원(서초구 원지동)에 고인을 추억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추모의 벽 ‘바람이 머무는 동안에’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추모의 벽 <바람이 머무는 동안에>는 폭12미터, 높이3.2미터의 대형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서판 형태로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유족)들이 고인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글이나 그림으로 남길 수 있다.
2013년 기준 서울시의 화장률은 84.2%(전국 화장률 76.9%)에 달하고 서울추모공원에서만 2013년 1년간 39,281건의 화장이 진행되었다. 자연친화적인 장사방법을 선택하는 시민의 수도 늘어나 서울추모공원의 유택동산에서 2013년 1,729건의 산골이 진행된 바 있다.
추모의 벽은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설공단에 파견된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작품이 어우러지는 참여미술 작품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추모의 벽이 유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고인과의 추억을 새기며 다시 삶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조성 이유를 밝혔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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