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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곡습지’ 생태관광지 지정

2014.12.23 17:28:00

(전주=더데일리뉴스) 전북에 국가 지정 첫 생태관광지가 탄생했다.

전북도는 22일 고창 운곡습지(용계마을)가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14년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도내 생태관광지 탄생은 전북도가 민선 6기 들어 핵심과제의 하나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토탈관광 구축에 나서면서 얻은 성과물이어서 향후 관광산업의 선도 모델로서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생태관광지 지정은 지난 9월 환경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받은 총 17개소의 후보지 중 환경부, 문체부, 생태관광 전문가로 구성(15명)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소를 선정하였다.

* ① 고창 운곡습지 ② 안산 대부도·대송습지 ③ 괴산 산막이옛길과 괴산호 ④ 강릉 가시연습지·경포호 ⑤ 서귀포 효돈천과 하례리 마을

고창 운곡습지는 2011년 람사르습지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저층 산지습지로 총 549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우수지역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과 연계하여 생태와 역사 문화를 한번에 탐방할 수 있는 지역이다.

고창군은 2013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창군 전체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었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①습지 보호지역, ②생물권보전지역, ③생태관광지역으로 명실공히 3관왕을 차지하였다.

고창군은 금번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생태자원이 우수한 지역의 인근 마을주민이 생태자원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통한 주민 밀착형’으로 민박, 생태체험, 지역 특산물 판매 등이 가능해 주민 소득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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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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