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비대칭 나이불문 건강상 문제로 치료 받아야
2014.12.24 16:26:00
(서울=더데일리뉴스) 고3 수험생의 딸 속옷이 매일 2장씩 나오는 것이 이상해 왜 그런지 물어본 수원에 사는 주부 이모씨. `너무 빨리 더러워져서 그렇다`는 딸의 대답에 혹시 어디 문제가 있나 싶어 수능을 마친 후 딸을 데리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원인은 소음순 비대증. 큰 소음순에 속옷이 끼면서 마찰 때문에 더러워진 것인데 아직 학생인 딸은 부끄러워 그동안 엄마에게 조차도 설명을 못 했던 것.
여성의 질과 요도의 좌우에 있는 날개 모양의 소음순은, 탄력성과 신축성이 풍부한 조직이다. 소음순은 너무 크면 질 분비물이나 소변이 소음순에 자주 묻게 되어 위생상 좋지 않다. 또한, 타이트한 옷을 입었을 때나 걸을 때 불편하고 소변이 흘러서 옷에 묻기도 하며 이물질, 염증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소음순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곳이다 보니 병원을 찾는 것을 꺼리는 여성들이 많은 실정이다.
전문의들은 소음순 비대 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되면 소음순 성형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형근 의학박사 (리즈 레이저 여성성형센터 대표원장)은 "불편을 참기보다는 수술을 통해 비대해진 소음순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주면 모양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돼 염증 등의 건강상 문제도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소음순 성형의 상처는 2~4주 지나야 아물기 때문에 회복 기간도 길었으며, 단순 절개 후 봉합으로 인해 통증이 있고, 시술 부위의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며 흉터가 남았다.
그러나 최근 주목 받는 레이저 소음순 성형인 ‘디자이너 레이저 여성성형’은 기존의 단순 절개와 달리 레이저를 이용한 것으로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모양과 크기를 정확하게 맞추고, 양쪽이 대칭되도록 만들어 준다. 또한, 레이저를 이용하다보니 출혈과 흉터도 거의 없으며, 검게 착색되고 늘어진 소음순을 원래의 분홍빛인 작은 소음순으로 매끄럽게 교정해 준다.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소음순 비대증이 의심이 된다면 꼭 산부인과에 방문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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