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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가 155억원 상당 위조 상품 적발

2014.12.26 17:46:00

(서울=더데일리뉴스) 서울시는 올 한해 남대문시장을 비롯해 주택가 및 일반상가, 특1급 호텔 등에서 위조 상품 단속을 벌여 90건을 적발, 총 45,096점을 압수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정품 시가로 치면 약 155억 5,115만원에 달한다.

단속 결과 적발된 품목 총 1,118종으로 액세서리가 32,376점(71.7%)로 가장 많았으며, △의류 7,189점(15.9%) △귀금속 1,170점(2.5%) △패션잡화 964점(2.1%) △지갑 872점(1.9%) △안경 438점(0.97%) △가방 379점(0.86%) △화장품 270점(0.60%)이 뒤를 이었다.

특히, 금년 단속에서는 유명 브랜드 신제품 의류 중 일부(로스분)가 골목 매장과 대형 도매시장에서 대단위로 유통되고 있어, 신제품 위조상품 반영주기가 초단기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용상표는 171종으로 샤넬이 14,810점(32.8%)으로 가장 많았고 △에트로 7,153점(15.8%) △루이비통 6,361점(14.1%) △토리버치 3,108점(6.8%) △구찌 2,151점(4.7%) △페레가모 1,949점(4.3%) △버버리 1,659점(3.6%) △몽클레어 1,528점(3.3%) 순이었다.

시는 위조상품 유통에 가담한 피의자 65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불구속 의견으로 송치하고, 대형 도매상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달부터 국가통합인증KC(, Korea Certification)마크 계도 캠페인도 추진한다.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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