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뭇거뭇한 소음순, 핑크빛 소음순으로 변형
2015.01.12 15:40:00
(서울=더데일리뉴스) 예전에는 소음순수술을 이쁜이수술과 같은 성감개선을 위한 수술로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꺼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요즘은 선천적 기형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소음순 교정에 관심을 갖는 젊은 여성들이 많아졌다.
소음순은 개개인마다 얼굴이 다르듯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소음순의 정상적인 모양을 정의내리기는 어렵지만, 통상적으로 정상 소음순은 연한 핑크빛의 살색을 띄며 음핵부분에 주름이 겹치지 않고 양쪽 날개가 균등하게 적당한 길이로 발달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색상이 거뭇거뭇하게 변하거나 양쪽 날개부분이 비대칭이거나 또는 소음순 두께, 길이, 크기 등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한다면 소음순변형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소음순 변형의 문제점은 여성의 외음부 구조를 미관상 보기 좋지 않게 만들 뿐 아니라 만성질염, 진균감염, 가려움증, 불쾌한 냄새 등을 유발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는 자신감 상실이나 우울증 등을 동반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소음순 변형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대처방법이다.
소음순변형은 약물치료나 간단한 교정법이 없는 대신 수술적 치료로 영구 교정이 가능하다. 수술은 주로 레이저로 이뤄지며 변형 정도에 따라 맞춤형 시술법으로 시술이 이뤄진다. 우선 소음순수술 전 영상진단을 통해 변형정도를 파악한 후, 음핵이상주름의 변형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소음순은 음핵의 주름형태에서 발달되므로 변형이 진행된다면 음핵도 함께 변형될 우려가 있다.
이와 관련 이형근 의학박사 (리즈 레이저 여성성형센터 대표원장)은 “음핵 변형은 보기에 안 좋을 뿐 아니라 성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음핵은 여성의 외음부 중 가장 민감하다고 할 만큼 많은 신경다발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음핵 이상주름이 발견된다면 이를 함께 교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음순성형시 필수적으로 받는 시술이 소음순색상교정술이다. 색상교정술은 레이저로 검게 착색된 소음순을 원래 색깔인 핑크빛 살색으로 회복시키는 시술이다.
이렇듯 단순히 소음순수술은 소음순의 두께와 길이만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소음순의 색깔과 회음주름까지 신경쓰는 심미적인 기준에서 병원을 선택하여야만 재수술을 예방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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