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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業, 슬림하고 짜릿해진 패션으로 지각변동 중

2015.01.20 18:08:00

(서울=더데일리뉴스) 2015년 패션트렌드 기조가 ‘놈코어룩(Normcorelook)’으로 대변되면서 일상 속에서 ‘하이엔드(High-end)’를 추구하고, 트렌디한 것을 따르지 않는 트렌드가 강하게 자리잡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 아웃도어 업계가 소비자들을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카드로 내세운 것이 바로, 슬림한 핏을 내세운 눈이 짜릿해지는 패션이다. 활동성과 기능성 중심의 아웃도어업계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자인에 눈을 돌린 것이다. 허리라인을 강조한 여성 다운이 불티나게 팔리는 한편, 하이힐을 대신해도 손색없는 패셔너블한 겨울 방한 부츠들이 기존보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 도시에서 즐기던 ‘라이더 재킷’, ‘H라인 코트’… 아웃도어로 나오니 반갑네~

기능성 때문에 다운 점퍼를 입던 시대는 지났다. 디자인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이 아웃도어 인구로 꾸준히 유입되고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가 인기를 끌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의 아웃도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라이더 재킷이나 H라인 코트 룩앤필의 다운 점퍼는 기존 다운 점퍼의 부함을 없앤 스타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하이힐 울리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방한 부츠… 동일한 디자인의 남자 제품들도 인기 좋아

스타일의 완성은 바로 슈즈. 트렌디한 H라인 롱 다운 재킷에 핏한 팬츠를 매치했다면, 거기에 어울리는 슈즈의 선택도 중요하다. 네파의 ‘시크폭스’와 ‘아이스컴뱃’ 부츠는 하이힐을 대신하여 다운 점퍼와 매치할 수 있는 패셔너블한 아이템이다. 특히 시크폭스는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으로 앵글 앞뒤 높이를 비대칭으로 하여 하이힐을 신지 않아도 다리를 길고 날씬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한다. 두 제품 모두 겨울철 눈이나 빙판에서 미끄러짐을 최소화해주는 특수 소재를 밑창에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크폭스의 색상은 와인과 블랙, 브라운, 카키 4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스컴뱃은 남녀 공용으로 나온 실버와 블랙 2가지 색상과 남성용 카키 색상 한 가지가 더 출시되었다.

▶ 방한 제품도 스타일리시하게!!

밀레는 얼굴 전체를 감싸주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겨울용 등산모자 ‘패딩 고소미’를 출시했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터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한 패딩 고소미는 3온스의 솜을 넣고 누벼 우수한 보온력을 지니고 있다. 추운 겨울,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하기 좋다. 컬럼비아는 따뜻한 느낌이 드는 노르딕패턴의 ‘레그워커’를 출시했다. 착용만으로도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레깅스나 스키니진 위에 덧신거나 발목이 짧은 운동화, 겨울 부츠와 함께 착용하면 차가운 공기를 막아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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