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 글쓰기로 시작하라
2015.01.21 08:55:00
블로그에 글을 올려보라
최근 5060세대 중 새롭게 제2인생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는 지금까지 전혀 해보지 않았던 일을 하고, 살아보지 않았던 삶을 사는 독특하고 호기심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좋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즐거움이 배가된다. 여기에 더하여 글쓰기를 시작하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의 경우 산업화 시대를 살아온 5060세대들은 글쓰기를 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오로지 톱니바퀴 돌아가듯 주어진 일을 해 왔을 뿐이다. 그런데 지금은 퍼스널브랜드(personal brand) 시대이다. 이 시대는 자신을 당당히 나타내는 것을 요구한다.
자신감 있게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으로 글쓰기는 아주 좋은 툴이다. 책을 읽고 생각을 하고 거기에 경험을 녹아내려 차분하게 글로 담아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 온 과거를 정리하고 다가올 새로운 세상을 기대하면서 글쓰기를 하다 보면 자신의 정체성(identity)을 찾게 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글을 쓰기 시작하는 좋은 방법으로 블로그를 만들어 규칙적으로 글을 블로그에 올려보는 것이다. 남의 시선이나 평가를 두려워하지 말고 주변에 글쓰기를 지도하는 친구나 지인들을 글쓰기 멘토(mentor)로 삼아도 좋고 지속적으로 배우면서 글쓰기를 하는 것이 아주 좋은 방법이다.
남은 인생을 가치 있는 글쓰기로
세상에 살면서 뭔가를 남기겠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의 삶을 자신이 정리하고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진솔하게 글을 쓴다면 그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나를 위해 글을 쓴다기보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글을 쓰면 글쓰기도 즐겁고 보람이 생긴다. 처음 글쓰기를 시작할 때부터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사실 이런 글쓰기가 5060세대에는 익숙하지 않다. 미국에서는 아주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에세이(essay) 쓰기를 기본으로 가르친다. 요즘 우리나라에도 이런 글쓰기는 여러 곳에서 시도되고 있지만 교과과정에 뿌리를 더 깊이 내려야 한다. 글쓰기도 당연히 어릴 때부터 해야 자연스럽다.
인생 60이면 회갑이라고 한다. 회갑은 육십갑자의 갑甲으로 되돌아온다는 뜻이다. 제2인생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길을 참고하여 다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인생의 길은 결코 동일한 길을 반복할 수 없으므로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글쓰기를 어릴 때부터 해 온 사람들도 많지만 나이 들어 글쓰기를 시작한 사람들도 꽤 많다. 결국 언제 시작하느냐 보다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글쓰기를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글쓰기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는 글쓰기가 더욱 귀하고 가치 있다. 가치 있게 남은 삶을 살려면 가치 있는 글쓰기로 시작해보면 어떨까?
모르니까타임즈에서 운영하는 ‘브랜드기자단’같은 기자활동은 글쓰기를 매우 가치 있게 해주는 하나의 방법이다. 요즘은 관심분야를 다루는 시민기자들의 활약이 대단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자신을 전문가로 포장할 수 있고, 개인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도 전문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Most Popular
‘아파트’ 지성X문소리, 동대표 경쟁 잊은 한순간
by 이광수 기자 - 2026.07.16
최미나수, 오드리 헵번 재현 통했다… 첫 1위로 완성한 성장 서사
by 이광수 기자 - 2026.07.15
‘신랑수업2’ 송해나 향한 신성의 직진, 김요한과 정면 승부
by 이광수 기자 - 2026.07.16
‘김부장’ 탈출 직전 찾아온 반전, 소지섭이 끝내 딸을 품은 이유
by 이광수 기자 - 2026.07.16
‘아침마당’ 신성, 무명 견딘 시간 후배의 희망으로
by 이광수 기자 - 2026.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