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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딜일자리’ 1400개 제공

2015.02.02 16:53:00

(서울=더데일리뉴스) 시민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참여자에겐 일하는 동안 다양한 업무경험과 능력을 쌓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공공일자리 모델 ‘2015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올해 총 181억 3,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뉴딜일자리 1,397개를 3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새로운 모델, 사회서비스형·경력형성인턴형 1,397개 일자리 제공

‘뉴딜일자리’는 과거 취약계층 생계보호라는 사회안전망 역할에 중점을 둔 한시적·임금 보조적 공공일자리를 개선한 새로운 개념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는 동시에 시민 일자리 제공은 물론 참여자의 민간일자리 진입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신·숭인, 낙원·돈화문 지역 등 도시재생 사업과 연결된 뉴딜일자리를 다수 창출했고, 민간일자리 연계율이 높은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뉴딜일자리는 참여 유형별로 ‘사회서비스형(10개)’과 ‘경력형성인턴형(18개)’으로 나눌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에너지 빈곤층의 에너지컨설팅을 해주는 ‘서울에너지복지사’, 민생침해 현장을 점검하는 ‘민생호민관’과 같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형이다. 이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민간일자리로 직접 연계되긴 다소 어렵지만 사업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경우 시가 공공채용, 위탁사업 전환, 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력형성 인턴형’은 ‘생명가꿈전문가’, ‘청각장애인 CCTV 모니터링요원’처럼 업무역량을 쌓아 취·창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시는 참여자들의 민간일자리 취업을 위해 일자리 관련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관련기업과 채용 MOU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줄 계획이다.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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