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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방치하면 불임, 조산의 원인될 수 있어

2015.02.06 16:47:00

(서울=더데일리뉴스) 질염은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증상으로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이다. 하지만 질염증상이나 질염치료 등의 방법을 제대로 아는 여성은 드물다.

또한 질환의 특성상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 자체가 꺼려져 병원을 찾기 보다는 약국에서 약을 통해 치료를 하려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질염은 질내 감염이나 염증 또는 호르몬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데 주된 원인은 질내 감염이다.

증상으로는 가려움증이나 분비물증가, 악취 등으로 나타나는데,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자궁의 염증 및 골반염 발생률 증가, 나팔관유착 등으로 인한 불임, 자궁외 임신이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임신 중 질염에 감염돼 있는 경우 유산, 조산, 조기양막파수, 제왕절개수술 후 자궁내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가 중요하다.

이형근 의학박사(리즈 레이저 여성성형센터 대표원장)은 “일단 질염을 자각했다면 자가치료는 금물이다. 병원에 방문하지 않으면 질염이 세균성 감염인지, 진균 감염인지, 아니면 바이러스 감염인지 환자 스스로 파악할 방도가 없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수 없다”며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먼저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형근 박사는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경우 질염의 원인이 늘어진 소음순으로 인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성성형 전문병원에서 소음순비대증에 대한 검진을 받아볼 것도 권했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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