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분비물의 양이 많거나 악취가 난다면, 냉대하 의심
2015.02.13 16:24:00
(서울=더데일리뉴스) 여자는 찬 곳에 앉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이는 자칫하면 여성들에게 냉대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냉이란 여성성기 분비물을 총칭하는 말로 대부분 자궁경관이나 외음부의 질 주위 분비기관에서 나온다. 정상적으로는 그 양이 질 밖으로 나오지 않을 정도이며 맑은 색을 띠고 냄새가 없다.
그러나 분비물이 이런 생리적인 상태를 벗어나 양이 많아지면 외음부뿐만 아니라 속옷을 적시고 색깔도 탁해져 짙은 황색이나 녹색, 적색 등을 띠게 된다. 또한 혈액이나 이상 조직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유의 악취가 나기도 한다.
이처럼 정상 분비물의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생식기 내부의 어느 부위에 병적인 상황으로 인해 생기는 이상 분비물을 '냉대하'라고 하며 심한 경우 감염균들이 질 내에 번식해 단순 냉대하는 물론 질염까지 초래할 수 있다.
냉대하의 증상으로는 질 분비물 양의 증가하는 것은 물론, 이와 더불어 악취, 가려움증, 따가움, 화끈거림, 질 분비물의 색 변화, 화농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형근 의학박사 (리즈 레이저 여성성형 센터 대표원장)은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하며 너무 얇거나 짧은 옷을 입어 배가 차가워지는 것을 피하고 혈류순환을 저하시키는 꽉 끼는 옷을 입는 것도 자제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여성성형전문병원인 리즈레이저센터에서는 국내 최초로 레이저를 이용한 질성형을 진행하고 있다. 이 수술의 경우 성 문제 뿐 아니라 냉대하, 질염, 요실금, 애액 분비 조절, 자궁경부암 예방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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