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과 생리불순, 부정출혈은 자궁건강의 적신호 증상
2015.02.25 10:56:00
(서울=더데일리뉴스) 생리통은 수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에 자궁건강의 적신호를 놓치기 쉽고, 부정출혈을 단순 스트레스성으로 여겨 병을 키우는 상황이 대다수다.
여성의 경우 초경 이후 1~2년이 지나면 규칙적인 출혈인 월경이 있는데 보통 21~40일 사이에 유지하고 출혈주기는 일주일을 넘지 않는다. 이러한 범주를 벗어나는 출혈을 비정상 출혈이라고 한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생리통이나 부정출혈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부정출혈이 있을 경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우선 출혈을 일으킬만한 자궁내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궁초음파나 질경을 이용한 경부검사, 자궁내막의 조직검사 등이 필요하다. 특별한 병변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는 호르몬 검사를 통해 갑상선이상을 확인할 수도 있다.
리즈산부인과 이형근 원장은 “부정출혈의 경우 여성 생식기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증상인 냉대하증, 골반통과 더불어 여성을 병원으로 이끄는 3대 증상 중 하나이다. 초기임신의 경우 부정출혈이 있을 수 있고 자궁경부염, 특히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경우 부정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균에 감염되어 있는 경우 이를 방치하면 골반염 등과 같은 더 심각한 질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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