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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질염 및 성병 환자 증가.. 초기치료 방치하면 합병증 위험 노출

2015.06.01 11:19:00

(서울=더데일리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벌써부터 계곡이나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으로 바캉스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여성들의 경우 휴가계획전에 건강관리 계획을 먼저 세워야 한다. 왜냐하면, 습하고 더운 여름철 날씨에는 질염과 성병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여성이 늘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감기라고 불리는 질염은 여름철 물놀이 후 많이 감염되는 질환 중 하나다. 질염을 모두 성병이라고 생각하는 편견이 있는데 질염의 증상은 원인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여름철이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질염과 성병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질염은 쉽게 왔다가 사라질 때도 있지만 조속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분비물과 함께 냄새가 날뿐만 아니라, 세균성 질염 및 성병 질환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임산부는 조기양막파수, 조기진통, 융모양막염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병은 각각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흔한 성병으로는 임질, 매독, 성기 클라미디아 감염증, 트리코모나스증, 에이즈 등이 있다

이형근 의학박사(리즈산부인과 대표원장)은 “성병은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잠복기가 길어 감염 사실을 아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여름휴가 후 성기 부위가 가렵다거나 배뇨시 통증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결혼을 안 한 미혼여성의 경우 질염, 성병이 의심이 된다고 해서 선뜻 산부인과를 찾기는 쉽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미혼여성들을 위한 여의사산부인과가 인기다.

한편, 미혼여성전문산부인과로 유명한 리즈산부인과는 프라이버시를 위해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비밀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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