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후 질분비물 증가, 질가려움증 등의 질염증상 90%이상 경험
2015.06.22 10:07:00
(서울=더데일리뉴스) 대다수 여성들이 바캉스 후유증으로 질 분비물 증가나 외음부의 가려움증, 불쾌한 냄샘와 같은 질염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염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쉽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특히 바캉스를 다녀온 여성들에게서 감염율이 더욱 높게 나타난다.
물놀이가 잦은 바캉스 중에는 물속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칸디다균으로 인해 '칸디다성 질염'에 걸리기 쉬운데, 응고된 질 분비물이 나오고 외음부의 가려움과 통증이 동반되면 방치하지 말고 꼭 치료해야 한다.
하지만 바캉스 후 질염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의 절반이상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또한 질염증상에 대해 대처나 치료를 했다고 응답한 여성 가운데 60%가량은 질 분비물 제거를 위해 팬티라이너를 착용하거나, 질 세정제 사용 등과 같은 임시적, 미온적 대처만 한 것으로 나타나 올바른 질염 치료의 방법과 질염 증상에 대한 정보 전달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형근 의학박사 (리즈산부인과 대표원장)은 "간혹 질염증상이 나타났을 때 세정제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과도한 세정제의 사용은 오히려 질염 원인균에 대항하는 좋은 균들까지 살균시켜 질의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며 여름철, 특히 바캉스 후 질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산부인과를 찾아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2001년 개원 당시 ‘미혼여성전문’ 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면서 산부인과 의료계에 반향을 일으킨 리즈산부인과는 현재 미혼여성들에게 생길 수 있는 질염은 물론 성병, 피임, 제모를 비롯해 질성형, 소음순성형, 처녀막재생수술 등 여성성형까지 진행하면서, 임신과 출산에 국한된 곳이라는 산부인과에 대한 선입견을 과감히 깨뜨린 곳으로 유명하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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