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추억여행은 '리버버깅'으로 영월동강의 급류를 품에 안아보자
2015.06.25 16:28:00
(영월=더데일리뉴스) 영월군은 2개읍 7개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수한 농산물과 산자수명한 자연, 지붕 없는 박물관이란 군의 수식어답게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많은 곳으로 새로운 농촌체험관광으로 유명하다.
2011년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영월군 농촌체험관광협의회에서 태동하여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 체험농장, 요식·숙박 업체, 개인 레저업체 등 여러 분야에서 50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영월군 대표 볼거리, 먹거리는 석항리 희망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수제 두부와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전골과 매운탕을 꼽을 수있고, 석항리역에는 열차 객실 칸을 개조해 만든 열차펜션이 있다,
지금은 일반 열차가 서지 않는 역 인근에 열차 객실 칸을 단층 또는 2층으로 올려 침대식으로 된 1인실, 2인실을 비롯해 온돌방으로 남녀 별도 또는 가족 공용실을 들이고, 화장실과 세면실을 갖추있다.
또한 새로운 레포츠로 각광 받고있는 리버버깅이 유명하다, 리버버깅이란 ‘강(리버·river)와 벌레(버그·bug)의 합성어로 꼭 벌레처럼 생긴 튜브보트를 타고 강의 흐름을 따르거나 헤치며 즐기는 신종 레포츠다.
‘리버버깅’은 우리나라에는 소개된지 얼마 안되지만 유럽, 남미와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각광받는 신종수상레포츠로 1990년대말에 처음 개발되어 국제적으로 특허, 보호받고 있는 레포츠로 우리나라에는 2008년부터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카누 혹은 카약과 비슷하지만 이들처럼 배를 타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튜브보트를 등에 찬 채 물에서 급류를 직접 즐기는 신종 레포츠다, 무엇보다 20~30분 정도의 교육과 실습이면 누구나 탈 수 있다는 간편함에 기존의 카누, 카약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흥미롭고 박진감도 높다.
타는 구간도 4킬로미터(2시간), 6킬로미터(3시간)로 사이사이 급류도 있어 스릴 만점과 영월의 웬만한 명소들은 다 가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더욱이 동강에서 잡은 여러 민물고기와 한약재 12가지를 넣어 고와서 만든 약선어탕도 유명하며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곰봉산 계곡과 김삿갓계곡도 많은 이들이 만족하는 새로운 명소가 되고있다.
그 외에도 묵산미술박물관과 해발 800여 미터 고산 지대 2만5천여 평에 조성된 도께비산채농원은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사이 형성된 공간 곳곳에서 산마늘, 방풍나물, 눈개승마, 개병풍 등 온갖 산야초들이 야생 상태에서 여행객들을 반기고 있다.
이밖에도 동강 둔치에 마련된 <주말엔 놀자>는 영월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가 운영하는 카누, 로데오, 활쏘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 여러 놀이 체험을 단 돈 만원에 즐길 수 있어 다목적 놀이터로 주말엔 영월군민들, 주중엔 영월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운영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가족과 친지, 연인과 함께 무공해 영월 동강에서 즐기는 짜릿한 리버버깅과 청정지역에서 생산 된 무공해 먹거리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것도 새롭게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문의 : 033-374-8787, 010-2587-4702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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