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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에 열정적인 탱고 음악을! ‘반도네온, 탱고 춤을 추다’

2015.07.01 09:08:00

오는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문화충전 프로그램인 7월의 ‘천원의 행복’에서 남미음악의 열정을 만날 수 있는 ‘반도네온, 탱고 춤을 추다’를 개최한다.

이번 천원의행복 무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오니스트이자 탱고음악 작곡가인 ‘고상지’가 그녀의 밴드와 함께 한다. 국내외 각종 페스티벌과 콘서트,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고상지는 반도네온과 탱고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큰 기여를 하며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지난 2014년 싱글발매 및 자작곡 앨범을 발매하면서 ‘가장 완벽한 연주 앨범’이라는 평단의 반응을 이끌어 낸 고상지의 음악은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 탱고의 기법들과 악기 구성이 사용되었음에도 동양적 느낌을 강하게 드러내는 특징을 지닌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반도네온으로 탱고에 더 깊숙이 다가갈 수 있다고 하는 그녀만의 탱고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탱고 거장들의 음악부터 고상지가 직접 작곡한 음악들까지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으로 유명해진 ‘찰나의 순간(Por Una Cabeza)’ 뿐 아니라,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대표곡 ‘리베르 탱고(Libertango)’부터 자신의 아버지를 추모하며 쓴 아름다운 탱고곡 ‘안녕 아빠(Adios Nonino)’등 다양한 명곡들을 한 번의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고상지의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인 ‘빗물 고인 방’ 역시 들을 수 있는데, 쓸쓸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동시에 주는 매력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탱고의 영혼 ‘반도네온’과 함께 진정한 탱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7월 천원의 행복 신청접수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http://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김동복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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