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2026.07.16 20:02:04 update

나에게 알맞은 피임법은?

2015.07.10 15:28:00

(서울=더데일리뉴스) 얼마 전에 남자친구가 생긴 대학생 A 씨는 여름 휴가를 앞두고 고민이 생겼다. 처음으로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싱경쓰이는 일들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 생리주기도 여행일자와 겹치지 않에 해야하겠고, 여행 중의 피임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다.

A 씨는 고민 끝에 산부인과를 찾아 상담 후 피임약을 처방 받았다.

피임약이 피임 효과뿐만 아니라 생리 주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상담 후에 알게 되었다.

강남리즈산부인과 권소영 원장에 따르면, 실제로 경구피임약을 처방 받는 여성들 중 상당수가 피임목적을 비롯해 생리통, 생리과다로 인한 빈혈, 생리전증후군(PMS), 생리전 불쾌장애, 호르몬변화로 인한 여드름 치료 등을 위해 복용하고 있다.

경구 피임약은 합성여성호르몬제로, 특별한 시술 없이 먹기만 하면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피임법입니다.서양에서는 여성을 해방시킨 가장 중요한 발명품이라고까지 말한다. 많은 여성들이 호르몬제로 피임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어어 국내 피임약 복용률은 약 2.5%로 미국이나 유럽의 20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피임약은 복용법만 제대로 지킨다면 피임률이 99%에 달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복용해야 할까? ‘매일’ 복용하는 것이다.

생리 첫 날부터 복용을 시작해 1일 1정씩 21일 동안 복용하고, 7일 간 휴약기를 가진다. 휴약기 동안 생리를 하게 되며, 휴약기가 지나면 다시 처음부터 복용한다

1세대 피임약의 경우에는 호르몬 함량이 많아서 체중증가,여드름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천연호르몬과 가장 유사한 3세대 경구피임약들이 개바되어 부종, 체중증가는 물론 생리주기마다 올라오는 여드름 증상을 완화시키기는 효과도 있다.

권소영 원장은 흡연하는 35세 이상의 여성은 혈전 위험성이 있어서 경구피임약이 아닌 다른 피임방법이 더 적합하다고 전하며, 피임약 복용이 처음이라면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피임상담 후 복용하는 것을 권했다

강남리즈산부인과는 이전의 임신력과 출산력, 성관계의 빈도와 횟수, 피임가건, 기저질환의 유무 등 각 개인에 따 따른 맞춤피임법을 상담해 주고 있다.

홍재희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