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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6 20:02:04 update

여름철 충치 발생 비율 높아… 치아건강 챙기세요!

2015.07.16 09:09:00

달고 찬 음식이 많은 여름은 치아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충치로 치료받은 환자 수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7, 8월의 충치 환자 수가 다른 달 평균보다 13%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날이 더워짐에 따라 갈증 해소를 위해 탄산음료,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 등 빙과류의 섭취가 늘게 되는데, 탄산음료의 강한 산성은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빙과류에 많은 캐러멜이나 초콜릿은 치아에 들러붙는 점성도가 높아 박테리아의 생성을 높인다.

또한 초복과 중복, 말복의 삼복에 걸쳐 먹는 삼계탕 등의 보양식 역시 뜨거운 국물을 마시는 중간에 찬물을 함께 마실 경우, 급격한 온도 차이로 치아와 잇몸에 무리를 준다. 냉면 역시 함께 넣어 먹는 식초의 강한 산성 성분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어, 냉면에 넣는 식초의 양을 너무 많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와 에어컨 사용 등으로 인한 구강건조는 살균과 소독 작용을 하는 침을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게 만들어 구강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한 식·생활의 급격한 변화로 특히나 치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치실이나 가글 등과 같은 보조적인 구강관리법이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특히 치실이나 치간칫솔, 가글을 사용하는 것은 칫솔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치과에서도 권장하는 아주 강력한 구강 관리 방법이니, 조금만 더 신경써서 여름철 치아 건강을 똑똑하게 지키자.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안성훈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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