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으로 인한 고민, 여의사 산부인과 전문의가 조언
2015.07.23 11:17:00
(서울=더데일리뉴스)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씩 괴로운 날들이 있다. 바로 생리기간이다. 습해진 여름철이 되면 생리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불쾌지수가 상승한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생리통까지 있다면?
생리통이란 생리 때 갑자기 심한 복통, 하복부 불편감, 요통, 두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가임기 여성의 약 40~80% 정도에서 나타나는 흔한 부인과적 증상이다. 툭하 생리통으로 심하게 고통받는 건 중고생인 16~18세가 가장 많다.
여의사 산부인과 전문의 강남리즈산부인과 권소영 원장은 “청소년기 여학생들이 특히 생리통을 심하게 겪는 경우가 많다,특히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인 수험생들의 경우, 중요한 시험 일정을 앞두고 학업에 방해가 될 정도로 생리통이 심하다면 생리통 클리닉을 운영 중인 산부인과에서 생리통 완화요법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고 조언했다.
생리통은 골반 내 질환 여부에 따라서 원발성 생리통과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뉜다,
청소년기부터 발생하는 원발성은 생리통은 골반 안에 질환이 없고 단순하게 자궁근육이 생리혈을 배출하면서 과다하게 수축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개 골반이나 아랫배에 통증을 보이고 진통제를 통해 효과적으로 생리통을 치료할 수 있다. 아침식사를 잘 챙겨먹고 채소 위주의 저지방식 식이습관도 도움이 된다. 인공감미료가 많이 들어있는 청량음료 섭취들 줄이고, 스트레스를 덜 받고, 커피 등의 카페인 섭취를 되도록 줄이고, 운동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마그네슘을 복용하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된다.
속발성 생리통은 자궁내막증,자궁근종, 난소종양, 골반염과 같은 골반내 질환이 원인이다,.연령이 높아질수록 속발성 생리통일 가능성이 높다. 평소보다 생리통이 심하거나 진통제로 통증이 완화되지 않을 때에는 속발성 생리통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권소영 원장은 “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생리통이 심한 경우, 또는 없던 생리통이 생겼거나 최근에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진 경우 자궁이나 난소에 종양이 생기지 않았는지 산부인과의 진찰과 상담을 반드시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궁근종은 자궁근육에 생기는 혹으로 30~50대 여성에 자주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생리통, 월경과다, 비정상 자궁출혈과 더불어 복통, 골반통, 빈뇨, 잔뇨감, 변비, 반복 유산, 불임 등이 있다. 위치와 갯수에 따라서 치료 방법을 정한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이 아닌 곳에서 생리를 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된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생리통, 골반통, 성교통, 난임 등이 있다.
한편, 강남리즈산부인과는 세심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하고, 직장 여성들을 고려하여 야간진료가 가능하며, 야간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여성성형, 여성질환, 웨딩검진, 임신과 피임, 성인백신 등을 진료하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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