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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상자 속 흡혈귀' 탄탄한 연기력에 가창력을 더하다

2015.10.07 12:17:00

(서울=더데일리뉴스) 뮤지컬 <상자 속 흡혈귀>는 불멸의 존재이자 루마니아의 로열 패밀리였던 뱀파이어 가족이 생계를 위해 한국의 어느 유원지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 <상자 속 흡혈귀>는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사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무대 위에서 유쾌하고도 간결하게 풀어내고 있다.

뮤지컬 <상자 속 흡혈귀>에는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저마다의 독특한 캐릭터로 분해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엄마 흡혈귀 ‘쏘냐’ 역으로는 관록 있는 두 뮤지컬 배우 진아라와 문혜원이 출연한다. 남자 흡혈귀 ‘바냐’ 역은 대학로의 핫한 두 대세 배우 김도빈과 이지호가 맡았다.

미녀 흡혈귀 ‘아냐’ 역은 신예 뮤지컬 스타 한수림이 연기한다. 또한, 불의의 사고로 아이를 잃고 놀이공원까지 잃을 위기에 처한 ‘사장’과 안주인 ‘미봉’ 역에는 각각 박태성과 박혜미가 분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그 실력을 검증 받은 배우들이 열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작품의 연출자이자 제작자이기도 한 이용균(극단 네버더레스) 연출은 2010년 김나정 작가의 <상자 속 흡혈귀> 극본을 접하고 깊은 인상을 받아 뮤지컬로의 제작을 결심하게 되었다.

휴머니즘을 더한 스토리에 정통 브로드웨이 음악을 입혀 시공간을 초월한 극 중 흡혈귀 캐릭터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부각시켰다. 다채로운 악기편성과 더불어 대공연장 전문 스텝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낸 무대와 의상, 음향 등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두루 만족시킬 것이다.

뮤지컬 <상자 속 흡혈귀>는 10월 5일 오전 11시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했으며, 본 공연은 10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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