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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개발특구 평가’전국 1등! 국가가 인정한 최고 특구 발돋움!

2018.03.28 13:52:00

전국 5개 특구 평가에서 출범 2년 만에 1위 기염 전북연구개발특구 2015년 전국 5번째 도 단위로 최초 지정

전라북도 [더데일리뉴스]전북연구개발특구가 출범 2년여 만에 전국 최고의 특구로 발돋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5개의 특구에 대한 지난 2017년 실적 평가를 한 결과 전북특구가 최고 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 결과를 통해 전북특구는 내년도 특구 예산 배정에 있어 과기부로부터 연간 100억원 정도의 특구육성 사업비와는 별도로 약 3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특구 정책의 취지인 지역에 있는 대학·연구소 및 기업의 연구개발 촉진과 상호협력을 활성화하고, 특구 내실화 및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혁신창출, 특구발전, 지역기여도를 종합평가했다.

평가 결과 전북특구는 2년 밖에 안된 신설특구지만 전체적인 성과가 두드러지며, 특히 특구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지원과 노력, 특구 펀드 조성 및 투자 활성화 등 전체적인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구가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배경에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 성과창출과 지자체 육성의지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북도는 전북특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0억원 이상의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5개 특구 중 지자체 예산 지원 및 펀드참여 비율을 (10억원, 11.9%) 가장 높게 투자하는 등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출범 4∼9년차에 50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한 타 지역 특구에 비해, 전북특구는 출범 2년차 만에 연구소기업 51개를 설립하는 성과를 내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홍보 및 제도 설명회 등 다각도의 활동을 통해 출범 2년동안 총 116개사 280건을 지원해 신규창업 101개, 고용창출 391명, 투자유치 40건(232억), 매출액 558억 등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전북도와 전북연구개발특구가 지난 2년간 전북도민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특구가 되기 위해 전방위적 소통의 노력을 해온 결과로, 결국 정부평가에서 가장 탁월한 평가를 받는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지난 2015년 8월 전국에서 5번째, 도 단위로는 처음으로 지정 받았다.

전주시와 정읍시, 완주군 일원 3개 지구(16.281㎢)에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121곳이 참여해 농생명 첨단소재 기반의 세계 일류 R&D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지정 고시된 이후 전북경제발전을 위해 기술사업화 등 특구 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출범과 동시에 3개의 연구소 기업을 설립하는 성과도 거둔바 있다.

혁신도시에 건립 예정인‘전북테크비즈센터(TBC)‘는 산·학·연 교류 및 네트워킹, 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기능 등을 수행하는 사업화 전진기지로 전북특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테크비즈센터 주변에는 국립농수산대학교 등 7개의 국립 및 지자체, 연구기관이 밀집돼 있어 전북특구 공공기술사업화 촉진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테크비즈센터는 전북특구 랜드마크에 걸맞게 설계중이며, 2020년까지 조기에 완공해 전북특구 공공연구성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특화분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전북연구개발특구를 집중 육성해 농생명·융복합소재부품 기반의 세계일류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연구소기업 100개 설립, 첨단기술기업 30개 지정, 전북특구와 금융타운을 연계한 금융생태계 조성, 산학연 네트워크 공간인 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 등을 통해 '연구개발→사업화→재투자'선순환이 일어나는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 7조원, 고용유발 2만명, 신규기업 300여개의 집적화와 전북의 GRDP, 재정력 강화 등 전북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뤄 나간다는 복안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연구개발특구의 현재 성과는, 신생 특구인 만큼 도정 모든 역량을 결집해 조기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농생명융합·융복합첨단소재 기반 국내 최고 명품 특구이자 세계일류 허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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