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자료, 책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2018.03.29 13:08:00
고양시청 [더데일리뉴스]국민 독서량이 줄어들고 있다며 여기저기서 많은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때 이용률이 계속 높아지며 관심도 집중되는 책들이 있다. 바로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이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최근 2년간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이용률이 230% 이상 늘어났다고 전했다. 현재 고양시도서관센터는 4만8천여 종의 전자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전자자료의 종류에는 전자책(e-book), 오디오북, 사이버강좌 등이 있다. 이는 온라인기반으로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PC를 통하거나 장소에 상관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책을 대출하고 이용을 할 수 있다.
자료대출이 쉽고 자료보유량도 계속 늘어 젊은 세대들의 이용이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 특히 오디오북은 전문 성우들이 듣기에 편안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기 때문에 독서가 어려운 저시력자나 노년층에도 그 인기가 높고 출퇴근 시간이 긴 자가운전 직장인들의 이용이 많다.
고양시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반영해 전자자료 구입예산이 지난해 3천만 원이었던 것을 올해 5천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증액도 이용률 증가에 비하면 충분치 않아 추경확보를 검토하고 있다. 예산 증액으로 자료량이 늘면 더욱 쉽고 빠르게 대출해 보고 들을 수 있는 책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자자료는 고양시 도서관센터 도서대출증을 발급받은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대출하러 도서관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나 노안으로 책읽기 힘든 장년층, 출퇴근 시간을 보람되게 보내고 싶은 직장인 등 누구나 이용을 시도해 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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