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전 함안 산인면장, ‘작약 1000주’ 기증
2018.03.29 13:48:00
이창근 전 함안 산인면장, ‘작약 1000주’ 기증 [더데일리뉴스]함안군은 이창근 전 산인면장이 손수 가꿔온 작약 1000주를 군에 흔쾌히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최근 산인면 입곡군립공원에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200만 원 상당의 기증된 작약은 이 전 면장이 직접 식재해 키운 것으로, 군은 이를 입곡군립공원 내에 있는 입곡문화공원에 식재해 화단조성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면장은 지난 2001년 4월부터 2003년 1월까지 산인면장으로 근무하다 퇴직했으며, 이후 산인면 농지에 작약을 식재해 관리해 왔으며 주로 한약상에 납품해 왔다.
그는 “기증된 작약이 잘 자라나 오는 5월 꽃을 피워 군민을 비롯해 입곡군립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꽃이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도 부른다. 5∼6월에 꽃이 피며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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