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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보행자 도로명판 확충

2018.03.29 15:02:00

이면도로·골목길의 교차로에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992개소 설치

보행자 도로명판 모습 [더데일리뉴스]전주시가 대로에 비해 길을 찾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키로 했다.

시는 차량 위주의 도로표지판으로 인해 위치를 찾는데 불편함을 겪어온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992곳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간 도심 대로변 교차로를 중심으로 차량용 도로명판을 설치해왔으나,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을 골목길과 이면도로의 교차로를 집중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확정 받아 도심지역에 이어 농촌마을의 골목길에도 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이어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길 찾기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엽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5년차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대부분의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지만, 주소의 원리를 이해하면 시설물만 보고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도로명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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