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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해 추진

2018.03.29 16:50:00

고성 산불 현장 [더데일리뉴스]고성군은 지난 28일 오전 06:19경 간성읍 탑동리 산16번지에 산불이 발생했다.

험준한 산악지형이며 기상상황이 서남서풍 4.1m/sec(순간풍속 7.1m/sec),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헬기 40대(산림청 23 임차 2 소방 7 군부대 8), 지상인력 3,187명(공무원500, 진화대174, 소방323, 군인1500, 경찰153, 주민200 사회단체 등 337), 진화차 11대, 소방차 107대, 군 살수차 22대, 기타 4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으로는 40ha 추정, 건물 17동 소실(주택 5, 사무실 2, 창고 10)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고성군에서는 시간대별로 신속하게 조치했다. 재난 문자발송 및 고성군 전 직원 비상소집, 마을(가진리) 대피방송을 시작으로 가진리 주민(240가구 445명) 대피명령을 내리고 인군 시·군(속초, 양양, 인제) 및 국유림관리소에 지원요청을 했다.

7번국도 교통통제와 공현진초등학교 휴교령과 간성초등학교, 고성중고등학교, 대진중고등학교에서 조기하교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오후에 인접 시군에서 산불진화장비 2460점(등짐펌프900, 불갈퀴860, 기타700)를 요청해 지원받았다.

이번 산불로 인해 대피주민들은 주민대피시설(생활체육관 주민 23명, 상리경로당 주민 9명)에 안전하게 대피했다.

일몰 전 진화를 목표로 진화헬기와 인력을 풀가동했으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야간 뒷불 감시에 총력을 다했다.

지금까지도 간성읍 탑동리 채석장 일원 뒷불정리를 위해 산림청 및 임차헬기 7대, 소방, 군 진화대를 집중 투입해 잔불정리에 힘쓸 것이다.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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