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기회 놓친 어르신 위한‘사랑의 한글교실’ 운영
2018.03.29 16:11:00
남해평생학습관서 매주 목요일 열려
남해군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더데일리뉴스]남해군이 시대적 환경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이달부터 ‘사랑의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글교실은 한글을 읽고 쓸 수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남해평생학습관에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
수업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성인학습자에게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발한 초등과정 문해교과서를 주 교재로 사용해 읽기·쓰기와 덧셈과 뺄셈 등 기초과정 교육이 이뤄진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 행복한 노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사랑 넘치는 한글교실이 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한글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사랑의 한글교실 외에도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문해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10개소 운영, 120여명의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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