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소통 강화로 활성화 기대
2018.03.29 16:51:00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더데일리뉴스]경남도는 29일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에서 시·군 및 도내 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찾아가는 업종별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경상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군 연합회장, 도 사업소의 공동체 평가 담당자, 시군의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지난해 자율관리어업 유형별 우수공동체 선정대회에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거제새우조망공동체의 성공사례’ 발표와 ‘올해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추진 시 지켜야 할 사항’ 등 시행지침 안내와 등급화 및 평가에 대한 설명을 했다. 또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동체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활동실적이 우수한 21개 공동체를 선정해 자율관리어업육성사업비 17억 2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공동체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홍득호 경남도 어업진흥과장은 “현재 어촌의 여건은 고령화, 수산자원 감소, 안전사고 발생 등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실정으로 어업자원의 이용주체인 어업인 스스로 지역특성에 맞게 자율적인 자원관리를 해줄 것을 공동체에 당부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공동체의 애로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는 향후 어업진흥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관리어업은 정부주도의 어업자원관리는 한계가 있어 어업자원의 이용주체인 어업인 스스로 자율적인 어업자원을 관리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어업분쟁해소, 어업인 소득향상, 지속적 생산을 위한 어장관리, 자원관리, 질서유지 등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참여형태는 마을어업, 양식어업, 어선어업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내 9개 시·군 234개 공동체 10,741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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