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이무생, 전미도 향한 애틋 순애보…안방극장 '맴찟'
2022.03.04 11:06:00
[더데일리뉴스] '서른, 아홉' 이무생의 순애보가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셨다.
지난 2,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제작 JTBC스튜디오, 롯데컬처웍스) 5, 6화에서는 자신을 밀어내는 정찬영(전미도 분)에게 변함없이 마음을 전하는 김진석(이무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찬영이 시한부란 사실을 알게 된 김진석은 아내와의 이혼을 아들에게 말했다고 고백해 정찬영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버킷리스트가 남들 챙기는 것뿐인 정찬영을 향해 "오지라퍼"라며 화를 내는가 하면, 치료를 거부하는 정찬영에게 "병원 안 갈 거면 나랑 있어"라고 말하는 등 어떻게든 그녀의 곁에 머물기 위해 애쓰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급기야 집을 나와 정찬영의 집 근처 호텔에 머물던 김진석은 고심 끝에 무언갈 결심한 듯 짐을 싸 들고 정찬영의 집을 찾아가 의문을 자아냈다. 그리곤 이내 화를 내는 정찬영에게 자신은 네가 떠나도 같이 갈 용기가 없다며 그러니 그냥 옆에만 있게 해달라는 가슴 먹먹한 고백으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렇듯 시한부가 되어 자신을 밀어내는 전미도를 지키기 위한 이무생의 한결같은 사랑과 용기 있는 행동은 보는 이들의 응원을 받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이무생의 세밀한 연기는 시청자들을 김진석의 감정선에 자연스럽게 이입시킨 것은 물론, 절절한 두 사람의 사랑에 더욱 깊이 있는 공감을 가능케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정찬영과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김진석을 본 아내 강선주(송민지 분)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이에 과연 김진석이 정찬영과의 남은 시간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는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서른, 아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JTBC '서른,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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