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푸드' 제안, 톡톡튀는 '트렌드 효과'
2007.06.08 23:17:00

국내에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이 도입된 지 20여년. 아직 본사의 난립과 영세성, 제도적 뒷받침의 미흡 등이 무리로 지적되고 있지만,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전체 소매유통의 10%를 차지하며 연 평균 10%이상의 고도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막상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어도 대부분은 투자비용 부담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각 외로 적은 돈을 들여 도전해 볼 만한 창업아이템들이 꽤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동안 동양에서는 맛의 기술 및 투자가 이루어져야 되는 난해 점으로 인해 정착하지 못했었지만, (주)세라푸드(www.serafood.co.kr, 대표 이세라)가 소비시자의 주축으로 떠오른 ‘2635'세대를 겨냥한 ‘선진국형 웰빙테이크아웃 체인점’인 ‘파이스타’를 출시해, 위축된 창업시장에서 오히려 가맹사업을 확대하는 등 ‘트렌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파이스타’는 파이와 파스타의 합성어로 동양인 입맛을 겨냥한 간식이나 디저트가 아닌 주식으로 개발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간식이나 디저트가 아닌 주식으로 개발을 되었고, 설탕과 조미료 식용유등을 사용하지 않고 단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기존 고정 점포를 통한 수동적인 외식 경영이 아닌 ‘찾아가는 마케팅’으로도 상황에 따른 능동적인 이동판매 또한 가능하다는 게 그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제조 방법도 전혀 다른, 전기로 구워지면서 페스츄리안에 들어 있는 버터가 빠져나오고 본연의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파이의 둥근 모양이 아닌 삼각모양으로 테이크아웃 어느 장소에서나 먹기 편리하게 제조가 가능하다.
과거 서구에서는 비싼 고급음식으로 여겨졌었지만 건강식의 파이스타는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인 500~ 2000원이면 만날 수 있다.
판매장소에서 즉석 재가공하여 판매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인건비 부담이 없다. 또 파이스타의 기계는 작은 소형이라서 별도의 넓은 공간이 필요치 않고 토스트점이나 분식점, 커피전문점, 매점, 마트, 가판대 등의 매장이면 종업원을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의 인원으로 파이를 복합으로 취급할 수 있어서 수익증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냉동완제품으로 본사에서 공급이 가능하며 판매점에서는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기계에 10분 동안 데워서 온장고에 진열한 상태에서 판매만 하면 되므로 재고 부담이 없다. 초기 투자비용은 198만원이며, 본사에서 1차 가공된 100%의 냉동 공급되는 완제품으로 점포의 작은 공간에서 누구든 간편하게 즉석 판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경기침체에 공금초과로 인한 과잉경쟁, 여기에다 최근에는 소비 자체에 흥미를 읽어버리는 ‘소비실종현상’까지 겹쳐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사상 유례가 없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인 가운데, 고객이 ‘사업밑천’이 되는 시대에서 틈새를 공략하며 길게 드리운 불황의 그늘을 헤쳐 나가는 (주)세라푸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며, ‘파이스타’라면 누구든 도전해 볼 만한 창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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