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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수술(질성형), 전문의의 집도경험과 테크닉이 우수성 좌우 병원 선택 신중해야

2015.11.23 17:29:00

(서울=더데일리뉴스) 분당에 사는 주부 한 모씨는 최근 둘째를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마친 뒤 오랜만에 남편과 잠자리를 갖게 됐다. 하지만 남편은 예전과 달리 영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부부는 ‘출산한 지 얼마 안됐으니 시간이 흐르면 나아지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그 후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한 모씨는 최후의 수단으로 ‘질성형’을 선택했다

이처럼 여성수술을 고려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은 ‘이쁜이수술’이다. 이 수술은 이뻐지는 수술이 아닌 ‘이쁨받기 위한 수술’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전문적인 부인과적 의학용어로는 질성형을 의미한다.

이밖에 여성성형, 지렁이수술, 양귀비수술, 황후수술, 예쁘니수술, 이쁘니수술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술방법에 따라 ‘메스질성형’, ‘레이저질성형’, ‘질스프링질성형’ 등으로 나뉘기도 한다. 다양한 수술법 가운데 최근에는 출혈과 통증, 흉터가 거의 없는 “레이저 질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질성형을 처음 시행한 곳은 리즈레이저여성성형센터의 이형근 박사이다. 이형근 박사는 지난 2001년 처음으로 국내에서 질 내 손상 없이 수술이 가능한 특수 레이저를 도입해 동양인의 구조에 맞는 레이저질성형을 국내 산부인과 학계에 최초로 발표하고,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최초로 여성성형 상표권도 획득했다.

이형근 의학박사 (리즈 레이저 여성성형센터 대표원장)은 “레이저질성형은 성감을 개선하고 외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이 시술되고 있다”며 “단순히 질점막을 절제해 봉합·축소해 주는 형태의 과거의 여성성형은 질 및 골반근육의 재이완이 빠르게 나타나며, 성감 개선효과가 낮고 외음부 위축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여성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같은 시술을 이름만 바꿔 홍보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름에 현혹되기보다는 수술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적인 시술 노하우를 확실히 가진 의사를 만나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여성은 수술 없이 질 벽을 좁혀주는 질 레이저 타이트닝이 적합하다. 질 레이저 타이트닝은 레이저시술로 질 점막에 360도 골고루 레이저를 조사해 조직 수축과 새로운 콜라겐의 합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질 벽에 전달된 열 효과로 즉각적인 조직 수축을 일으키기 때문에 시술과정이 보다 쉬우며 시간도 10-15분 내외로 간편한 방법도 있다.

*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리즈산부인과 청담본점)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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