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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여의사산부인과에서 알려드리는 올바른 사후피임약,경부피임약,피임종류,피임방법

2015.11.26 10:00:00

(서울=더데일리뉴스) 산부인과는 더 이상, 기혼 여성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새로운 생명을 만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생명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다양한 피임 방법과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는 진료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사후피임약이나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산부인과 전문의의 처방은 당연한 것이다. 간편한 피임약의 경우라도 진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피임을 준비할 수 있다.

▶ 자연주기법 - 자연주기법은 월경주기를 이용하여 배란일을 추정하여 임신이 가능한 시기를 피하는 방법이다. 이 외에도 점액 관찰법, 기초체온 측정법 등을 이용한 방법도 있지만,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안전한 피임법이라고 할 수 없다.

▶ 피임기구를 이용한 올바른 피임법 - 기구를 이용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남성의 ‘콘돔’사용이다. 윤활제나 고무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 있지만 피임 실패율이 매우 낮고, 간편한 사용과 성병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그 외에 자궁 내 장치(미레나, 루프)를 이용하는 방법과 임플라논(피하이식법)등이 있다. 이런 피임법은 전문의사와의 상담 꼭 필요한 부분이고, 간단한 시술을 받아야만 한다.

▶ 피임약(살정제, 경구피임약, 사후피임약)

- 살정제를 이용한 피임방법은 성관계 전에 질 속에 약품을 넣어 발생하는 거품을 이용하여 사정된 정자를 죽이는 방법이다. 하지만 관계 후 6시간 정도는 질 세척을 하지 말아야하고, 가려움증이나 분비물이 늘어나기도 하고, 질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실패율이 높은 편이라 추천할 만하지 않다.

- 경구피임약은 여성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가 높고 편안한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매일 복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실천하는 못하는 피임법이기도 하다.

- 응급피임약(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72시간 내에 복용하여 많은 양의 호르몬을 이용해 배란이나 착상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반복하여 사용하면 그 효과가 줄어들며, 일반 피임약의 약 10배 이상의 고농축 호르몬제이므로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반드시 산부인과 의사의 처방을 받고 복용해야 한다.

이형근 의학박사 (리즈산부인과 대표원장)은 “유럽과 미국의 경우 보다 안전한 피임을 위해 남성과 여성 모두 조심하는 이중피임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우리나라도 남녀 모두 올바른 피임법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더욱 키워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내 최초 미혼여성전문산부인과인 리즈산부인과는 여성들의 산부인과 문턱을 낮추기 위해 여의사전문의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경이상이나 생리통, 질염, 방광염, 성병 등의 질환 외에도 여성암이나 웨딩검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성병에 대한 부분과 자궁경부암 백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젊음을 살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리즈산부인과 청담본점)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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